<프로젝트 런웨이> 시즌9가 시작되었습니다 by 시크앵





여름은 대부분의 미드 휴방기이기도 하고 그나마 보는 몇 가지 소수의 미드 에피를 일주일에 하나씩 기다리다 보면 지치는데
그 와중에 가뭄에 단비같은 쇼프로그램이 하나 다시 시작되었어요 바로 <프로젝트 런웨이>!

이번 시즌9는 지난 시즌들과 차이점이 꽤 많더라구요
일단 본격적인 1화를 시작하기 전에 0화라고 해서 디자이너들을 캐스팅한 예선 과정을 공개했습니다
캐스팅콜 영상을 배포함으로써 각각의 디자이너들이 원래 어떤 스타일을 지향하고 또 어떤 성격인지
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주는 데 공을 들인 거 같아요
1화를 보기 전에 0화가 있길래 뭔가 싶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꽤나 정성껏 각각의 디자이너당 적지 않은 시간을 들이면서
진지하게 설명을 하길래 재미없을까봐 그냥 1화부터 볼까 했으나 다 보고 나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
각자 성격이 어떤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싫어하고 과거 배경 같은 걸 알고 나니까 1화를 보는 데도 훨씬 더 흥미진진하더라구요

거기다가 0화에서 20명을 뽑아서 1화 시작하면서 4명을 더 떨어뜨립니다
그러니까 본격적인 1에피가 시작되자마자 한 번 더 오디션을 거쳐서 4명을 떨어뜨리는데
이전 시즌까지는 <프로젝트 런웨이> 1화가 시작하면서 각각의 디자이너들이 뉴욕에 도착하는 장면들을 바탕으로
인터뷰 따고 소개하고 하면서 여러 명이 모이면 인사하고 샴페인 마시면서 시작! 했던 거랑은 다른 모습이예요
'경쟁'에 더 포인트가 맞춰진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

아무튼 그러저러한 과정 끝에 최종 16명의 참가자가 결정되었고 각각 배경도 특이하고 다양하고 성격도 만만치 않네요
이번에도 흥미진진한 + 드라마틱한 시즌이 될 것 같은데 1화만 봐서는 아직 사람이 너무 많아서 딱히 튀는 사람은 없었어요
그러나 기대되는 사람 + 잘 되었으면 하고 응원하게 되는 참가자는 몇몇 보입니다 +_+

<프로젝트 런웨이>랑 함께 여름이 다가오면서부터 기다리고 있던 프로가 하나 더 있는데(<도전 슈퍼모델 호주판>)
그 프로고 8월 중에 시작한다고 알고 있는데 얼른 시작해서 프런이랑 함께 매주 보고 싶어요!!
비슷한 프로그램도 우리 나라에서 하면 감정 이입을 쉽게 하게 되는데 외국에서 하면 그냥 재미로 보기가 괜찮은 듯 합니다 ㅎㅎ

아무튼 추세를 보면 초반에 강세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끝까지 잘 가던데 이번에도 그렇게 될런지 궁금합니다 ㅎㅎ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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